'내가 좋아하는 영미 소설을 읽으면서, 오디오로도 들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항상 가져 왔었다.
내가 내용을 아는 소설이니 듣기도 수월 할 것같고, 반복해서 청취하며 영어 공부를 하면 좋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얼마전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한 사이트를 블로그를 남기고자 한다.


이 사이트는 우리가 알고있는 거의 모든 고전 소설들의 오디오와 텍스트 북을 담고 있다.


주소는 'www.booksshouldbefree.com' 이다.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면 거의 모든 정보가 직관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소설을 찾아서 듣는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생각된다.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카테고리 별로 많은 소설들이 정리가 되어있다.

최근 '위키드'공연을 보고 와서 다시 읽고 있는 소설 '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클릭해 보았다.




소설을 클릭해서 들어오게 되면 ebook과 audio book을 down load 받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이중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에 설치된, 프로그램에 맞게 해당 메뉴을 클릭하면 다운 로드를 진행 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더 편리하게 자신의 프로그램에 등록이 되고 바로 보거나 들을 수 있다.)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 나는 우선 텍스트 북을 먼저 읽고, 출퇴근시에 오디오 북으로 반복해서 듣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읽기와 듣기를 둘다 향상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부디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다.





와이퍼 고무 리필


차 구매한지 2년만에 와이퍼 고무를 갈았다.

장마철에 주차위반 경고장이 붙은채로, 한 몇일을 다녔더니 와이퍼 고무가 불규칙하게 마모가 된듯 했다.


비가 어중간하게 올때면 이 마모된 와이퍼가 앞 유리창을 더 뿌옇게 만들어 내 시야를 가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겨울을 맞게되면 더 위험한 상황들이 생길것 같아서 마트에 간김에 교환용 와이퍼를 사기로 했다.


처음에는 와이퍼를 다 갈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니 고무만 갈 수 있게 제작된 리필용 고무가 있었다.

가격도 더 싸고 굳이 다른 부분까지 갈 필요가 없을것 같아 과감하게 구입 결정!!




긴건 운전석쪽, 짧은건 조수석쪽 와이퍼용이다. (제품 뒷면의 차량별 와이퍼 사이즈를 확인하고 자신의 차에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면 된다.)



와이퍼 아래쪽을 보면 고무에 홈이 있어서 고정이 되게 되어있다.

(이부분을 빼려면 조금의 완력이 필요하다. 위쪽을 잡아 당기면서 밑에서는 밀어야 빠진다. )





마지막으로 고무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빼내면 작업은 마무리 된다.



작업 완료!! ^^

블랙박스 설치에 이어 와이퍼 리필 고무도 직접 교환!!

조만간 후방 주차 카메라 DIY에 도전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