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사건으로 네이버의 댓글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주목을 받는 모양세다. 

대선과정과 굵직한 정치적 사건들을 격으면서, 오래 전 부터 많은 국민이 자각하고 있 던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에 더해 각 포털들의 뉴스 배치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함량미달의 기사와 클릭수에만 혈안이되어 자극적인 제목들만 달리해가며 올라오는 기사거리에 염증을 넘어 환멸까지 들 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몇 년 전부터 포털을 이용하고 있지 않다.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노출되는 뉴스와 각종 트렌드들 그리고 간접 광고들에 더이상 휘둘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대안적인 방법으로 나는 Feedly를 사용하고 있다. 


 . 뉴스의 의도적인 배치에 노출 되지 않을 수 있으며, 

 . 내가 원하는 언론사 및 분야와 관련된 늇스들을 받아볼 수도 있다. 

 . 그리고, 인터넷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는 블로거들의 글들도 Rss feed 주소만 등록해두면 블로그레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글들을 받아 볼 수가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난 포털 뉴스와 댓글들 대신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정제된 글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좀 더 심층적인 기사를 쓰는 언론의 기사를 받아볼 수 있어서, 포털 메인의 자극적인 기사나 댓글을 볼 때 보다 심층적으로 사회적인 issue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관심분야별로 추천 feed들이 정리되어 있기도 하다. 

주요 언론사들의 feed 주소들은 손쉽게 추가 가능하다. 


더이상 포탈에 내 관심사마저 제단당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