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날 때마다 신나게 달렸던 것같다. 

케릭터를 직접 컨트롤 하면서 플레이 하는 류의 게임 타이트들도 재미 있지만,

요즘은 스토리를 따라 가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턴제 롤플레잉 게임에 손이 더 많이간다.


아마도 스토리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고, 다양한 주문과 특기들을 선택해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닥쳐오는 위기와 강한 적들을 상대하고, 동료들과 다양한 모험을 즐기는 동안 지루한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게임을 보통 잘 못하는 내 기준으로 2부 엔징까지 보는데 약 50시간 남짓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3부까지 현재 토탈 플레이시간은 106시간 56분정도... ㅋㅋ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나머지는 그림 몇 장으로 대신 하기로한다. 


게임을 설레게했던 첫 장면!



동료들을 만나고... 

슬픈 에피소드도 함께하고...


재미있는 책 한편을 읽은 느낌이다!


중학교 이후 다시 만나는 드레곤퀘스트!
택배 도착 문자를 받고는 오후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였다.



경비실에 잘 보관되어 있던 내 택배 ^^


비닐 포장을 뜯기가 순간 아까워졌다!


이제 또다른 모험의 시작이다!!